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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 40일] 시리즈 19>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의 로망 빅5(Big Five: 사자, 코끼리, 버팔로, 코뿔소, 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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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꼭 들어보셨을 단어, 바로 빅5(Big Five)입니다. 원래는 사냥꾼들이 가장 사냥하기 힘들었던 다섯 종의 동물을 가리켰지만, 지금은 사파리 관광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물을 뜻하죠. 저 역시 케냐의 암보셀리와 마사이마라에서 게임드라이브를 하며 빅5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표범을 만나지 못해 ‘빅4’만 볼 수 있었답니다.  빅5의 습성, 서식 환경, 관찰 포인트 등을 알아보고, 어디 가면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은지 등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아프리카 야생 동물 빅5 (케냐의 휴게소 그림) 빅5란 무엇일까?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게임 드라이브를 나서기 전, 빅5에 대해 안내를 받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동물들이죠. 한국 사람들은 아마 호랑이를 첫손에 꼽을 지 모르겠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약 200만 년 전에 아시아로 이동 한 후 지금까지 돌아가지 않아 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는 호랑이는 동물원이나 특별 보호 구역에만 있다고 합니다.                                                                                                                                      ...

[아프리카 여행 40일] 시리즈 14> 사파리와 게임 드라이브의 차이, 제대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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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파리(Safari)'와 '게임 드라이브(Game Drive)'의 차이를 아시나요? 저는 여행사의 일정 안내를 받으면서 처음으로 '게임 드라이브'란 단어를 봤습니다. 게임하며 주행한다? 게임처럼 주행한다? 케냐 국립공원에 동물들 보러 간다면서 왜 '사파리'라 하지 않고 '게임 드라이브'라 하는지 정말 궁금했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여기 정리해 봅니다.   사파리(Safari)란 무엇일까? ‘사파리(Safari)’라는 단어는 스와힐리어 safiri (여행하다)에서 유래했습니다. 원래는 아프리카 대륙을 탐험하거나 긴 여행을 뜻했지만, 지금은 동아프리카와 남부 아프리카에서 야생 동물을 관찰하는 여행 전반 을 의미하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동물 관찰 뿐 아니라 숙박, 식사, 문화 체험까지 포함한  전체 여행 프로그램 을 가리킵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흔히 '사파리', '사파리 여행' '사파리 투어'라고 말할 때는 '동물 보러 간다'는 의미로 쓰고 있죠. 한국에는 아프리카처럼 넓은 야생동물 서식지는 없어 놀이공원에서 조성한 방목 동물원 체험을 사파리라고 표현합니다. 찾아보니 에버랜드의 사파리, 대전 오월드의 사파리 등이 있네요. 외국 가서 자연 상태의 동물들을 보는 것을 대부분이 '사파리'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아직 '게임 드라이 브'가 낯선 것 같습니다.   게임 드라이브(Game Drive)란? 반면 ‘게임 드라이브(Game Drive)’는 사파리의 한 부분입니다. 여기서 게임(game)은 ‘놀이’가 아니라 야생 동물(wild game)을 뜻합니다. 따라서 게임 드라이브란 전문 가이드와 함께 4륜구동 차량을 타고 국립공원이나 보호구역을 돌며 동물을 관찰하는 활동 을 말합니다. 대개 하루 두 차례, 이른 아침과 해 질 무렵 에 이루어지며, 이 시간이 사자, 치타, 코끼리, 기린, 누, ...

[아프리카 여행 40일] 시리즈 13> 탄자니아와 케냐의 4대 사파리 명소 : 암보셀리·세렝게티·마사이마라·응고롱고로 사파리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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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와 케냐에는 유명한 사파리 명소로 암보셀리·세렝게티·마사이마라·응고롱고로 4곳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프리카 사파리의 대명사처럼 알고 있는 세렝게티를 저는 못 갔고 대신 마사이마라를 갔는데 그 이유를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킬리만자로를 기준으로 한 각 위치, 계절 별 동물들의 서식 차이, 누 떼의 대이동(Wild Beast Migration) 시기, 각 국립공원의 게임 드라이브 장단점까지 다 정리해 봤습니다. 게임 드라이브 중인 지프들 탄자니아·케냐 4대 사파리 명소 아프리카에는 각 나라마다 대표하는 사파리 명소가 있습니다만 이 포스트에서는 탄자니아와 케냐의 사파리만 알아보겠습니다. 두 나라는 국경을 잇대어 있는데 이방인으로서는 국경도 모호하고 각 명소의 특징이나 사파리 적기를 알 수 없으니 이 참에 확실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탄자니아의 세렝게티(Serengeti), 응고롱고로(Ngorongoro), 케냐의 마사이마라(Masai Mara), 암보셀리( Amboseli )를 4대 사파리 명소로 꼽는데 이곳들은 각각 독특한 지형과 생태계를 가지고 있어, 계절과 시기에 따라 전혀 다른 풍경과 동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킬리만자로를 기준으로 한 사파리 명소의 위치 세렝게티 국립공원(탄자니아) : 킬리만자로 서쪽, 끝없는 초원 지대. 세계적인 누 떼 대이동의 중심 무대. 응고롱고로 분화구(탄자니아) : 세렝게티 남동쪽, 거대한 칼데라 속의 초원과 늪지. 동물 밀집도가 가장 높은 곳.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역(케냐) : 세렝게티 북쪽과 연결된 초원. 케냐 최대의 사파리 명소로, 누떼의 강 건너기 장면이 유명. 암보셀리 국립공원(케냐)  : 킬리만자로 북쪽, 케냐 국경 바로 위. 킬리만자로를 배경으로 코끼리를 보는 대표 명소. 암보셀리국립공원의 누와 톰슨 가젤  각 공원의 특징과 게임 드라이브 장단점 세렝게티 국립공원(탄자니아) 특징 : ‘끝없는 평원(Serengeti)’이라는 이름처럼 ...